임지연 정글의법칙서 '엉뚱녀', 영화 인간중독서는 남심 자극 '섹시녀'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정글의법칙에 출연 중인 임지연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영화 ‘인간중독’에서의 섹시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 정글의법칙 임지연/사진=영화 '인간중독' 스틸컷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송승헌(김진평 역)과 부하 온주완(경우진 역)의 아내 임지연(종가흔 역)과 치명적인 스캔들을 담고 있는 영화다. 임지연은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수위높은 파격 멜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임지연은 첫 베드신 노출 연기를 펼쳤고 “첫 작품이라 두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촬영 하면서 더 잘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뀐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임지연은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모두가 자고 있는 한밤 중 갑자기 팔을 높이 들고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잠꼬대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