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경농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농업과학교육관(이하 농교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경기도가 20일 밝혔다.

   
▲ 벼 수확 장면/사진=경기도 제공


화산시 기산동 소재 농교관은 야외 전시장을 포함, 1만 2088㎡ 규모로, 3층 첨단과학농업전시실은 경기도에서 개발된 콩과 벼 신품종, 농산물 가공품 등 농업연구와 기술보급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또 4층 농경문화전시실은 고대 농경 유물, 재래 농기구, 세시 풍속 모형 등을 만날 수 있고 야외 전시장에는 장승, 물레방아 등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정자와 쉼터도 마련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하며, 단체 관람은 경농기원 농촌자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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