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만에 품절된 애플워치, 중국은 1시간도 안걸려…인기돌풍 시작?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애플워치가 미국 예약 주문 개시와 함께 6시간 만에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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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간 만에 품절 애플워치/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쳐 |
애플워치는 지난 10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의 경우 ‘애플 워치 스포츠’ 10개 모델과 ‘애플워치’ 20개 모델, 케이스가 18K 금장인 ‘애플워치 이디션’ 8개 모델 등 모든 모델이 6시간 만에 품절됐다.
중국에서는 최고가 모델인 2200만 원짜리 18K 금장 케이스 모델 ‘애플워치 이디션’은 미국 6시간 만에 품절보다 빠른 1시간 조차 안 돼 모두 팔렸다. 일본과 호주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워플 워치가 전시되면서 애플 워치를 구경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매장이 붐볐다.
온라인 예약 주문과 매장 전시는 미국과 영국, 중국과 프랑스, 일본 등 9개 나라에서만 이뤄졌으며 이들 나라에서는 24일부터 예약 주문 제품들의 배달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 워치가 적게는 8백만 대에서 많게는 4천만 대까지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