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열애설, 한성호 대표가 언급한 '일탈'이 이것?…이홍기 "뭘 놀래"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가수 이홍기가 일본 모델 겸 아이돌 시노자키아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한성호 대표가 이홍기를 향해 언급했던 말이 새삼 화제다.

   
▲ 이홍기 열애설/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최근 한성호 대표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출은 누가 가장 높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씨엔블루를 꼽았다. 이어 “정용화가 을 중에 갑이다. FT아일랜드는 처음 회사를 있게 한 팀이고, 현재 해외 뿐만 아니라 인기가 많은 건 씨엔블루다”고 설명했다.

MC들은 “회사를 물려 준다면 이홍기와 정용화 중 누굴 선택하겠는가”라고 추가로 물었고 한성호 대표는 또다시 정용화를 꼽았다. 그러면서 FT아일랜드 이홍기에 관해 “걘 일탈만 한다”며 “정용화는 참 바른 친구”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시노자키아이와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멘트에 따라 이홍기와 시노자키아이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홍기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 썼다고. 재밌네. 다 필요 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설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