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김주리 열애설…'하지원의 남자'와 '섹시 엄친딸' 만남?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배우 지창욱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창욱과 김주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창욱 SBS '힐러' 방송 캡처, 김주리 인스타그램

지창욱은 KBS 2TV ‘힐러’를 마치고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과거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지원의 남자 타환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주리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했다. 영어와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일명 ‘엄친딸’로 유명하다.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드라마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욱과 김주리가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창욱 씨와 김주리 씨는 친한 친구 사이일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11일 밝혔다.

또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이라고 온라인에 올라온 것은 스타일리스트가 마련한 것이다. 열애설은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