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저지 우유’와 세계 3대 홍차 ‘우바 홍차’ 활용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4월 이달의 도넛으로 ‘로얄 밀크티 도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SPC 던킨 4월 이달의 도넛 ‘로얄 밀크티 도넛’/사진=비알코리아 제공

 
로얄 밀크티 도넛은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 저지 우유로 반죽한 도넛 위에 우바 홍차로 만든 밀크티 글레이즈를 입혔다. 

원료로 사용된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우유로, 고소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 세계 3대 홍차로 유명한 ‘우바 홍차’를 우려내 홍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이 우유와 어우러진다.

‘로얄 밀크티 도넛’의 바이럴 영상은 ‘밀크티 도넛에 빠지다’편과 ‘밀크티 도넛 한잔’편 등 총 2편으로 구성됐다. 두 편 모두 도넛의 원재료인 밀크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했다.

던킨은 이번 바이럴 영상에 밀크티의 부드럽고 흘러내리는 속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시네마 그래프(움직이는 사진)’ 효과와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선명한 화질과 색감으로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던킨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4월 새롭게 선보이는 로얄 밀크티 도넛은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도넛의 맛과 풍미를 끌어 올린 던킨의 프리미엄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던킨만의 프리미엄 도넛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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