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토요일인 23일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다가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6시까지 가끔 비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 낮 최고기온은 18∼28℃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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