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김희원, 무서운 '북한 특파원'?…"뭘 해도 두려워"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SNL코리아 김희원이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과는 다른 북한 특파원으로 등장했다.

▲ SNL코리아 김희원/사진=SNL코리아 방송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의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서 김희원이 북한 특파원으로 변신해 북한 온라인 쇼핑몰 소식을 전달해 줬다.

김희원은 2대8 가르마의 가발을 쓰고 나와 북한 말투로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를 홍보해 더 큰 웃음을 줬다,

또 김희원은 드라마 ‘미생’ 박과장 역으로 출연해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희원은 직원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하지만 직원들은 김희원 행동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에 김희원은 “착하게 살아봤자 아무 소용없다. 원하는 대로 살아주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