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의 막이 올랐다. 

지난 2019 시즌 이후 3년 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개막전인 만큼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뜨거운 관심이 함께 했다. 

   
▲ 슈퍼레이스 2022시즌 개막전에 참관한 고객들로 그리드워크시간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오환 기자

특히, 오전에 진행된 각 클래스별 연습주행 및 웜엄 주행 이후 진행된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에는 기념 촬영, 사인회 등 다양한 팀별 이벤트가 펼쳐져 오랜만에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람객의 열기만큼 각 클래스별 참가팀과 드라이버 역시 관중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 3년만에 다시만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는 슈퍼6000클래스 선수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한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날과 24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인제스피디움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오가며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는 총 8라운드로 진행되며, GT 클래스 7라운드, M 클래스 5라운드, 캐딜락 CT4 클래스 5라운드,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5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슈퍼레이스 2022시즌 개막전에 참관한 고객들로 그리드워크시간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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