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자현, 과거 '미인도'서 전라노출 "베드신? 몰입하면…"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무한도전 추자현의 영화 ‘미인도’가 새삼 화제다.

▲ 무한도전 추자현/사진=영화 '미인도' 스틸

추자현은 지난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의 수위 높은 베드신에 대해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요? 촬영에 몰입하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요. 액션이 뭐에요? 연기죠! 베드신도 연기에요. 제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다 보니 베드신이 필요한 것이고, 찍게 되는 거죠”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철저히 저를 배우로 보시도록 하는 것은 제 몫이라고 생각해요. 외설이 아닌 예술로 받아들여 줄 것이라고 믿고 과감히 연기를 하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홍진경과 정준하는 인맥을 통해서 해외스타를 만나러 간다는 콘셉트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계획했다.

이에 홍진경과 정준하는 추자현과의 전화통화에 성공했고 추자현은 “제가 그래도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씨하고 아실지 모르겠는데 황비홍으로 유명한 조문탁씨와 친분이 있다”고 인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