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엑소와 레드벨벳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EXO의 백현, 찬열, 첸과 레드벨벳의 조이와 새 멤버 예리가 녹화장을 찾아 방청객들의 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팀은 양말을 신은 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주 시도 때도 없이 장난만 쳐대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의 ‘너무한 당신’이 3승에 도전하는데 이어 새로운 사연이 소개됐다.

하루 종일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보면서 수시로 건강정보를 메시지로 보내고 건강에 좋다는 건 다 넣은 집 밥을 강요하는 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딸의 사연과 험상궂은 얼굴 때문에 조폭으로 오인받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또 하루 딱 5마디 외엔 입을 닫아 버리는 남편 때문에 답답해서 속이 터질 것 같다는 주부의 사연도 소개된다.

‘너무한 당신’이 3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사진=KBS '안녕하세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