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 칼의 달인을 직접 찾아가본다.

요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장 탐내는 아이템이 바로 칼이다. 칼의 가치는 칼날의 예리함의 정도에 따라 천지차이가 난다.

칼로 명성이 자자한 일본 오사카에서 팔순이 넘는 나이에도 누구보다 예리하게 칼날을 다듬는다는 60년 경력 칼의 달인 후지이 후사토시(81·남) 씨를 제작진이 찾았다.

   
▲ 사진=SBS 제공

무딘 쇳덩어리라 해도 달인의 손길만 거치면 어마어마한 절삭력을 자랑하는 예리한 칼로 변신하는데. 그의 투박하고 무뎌진 손끝에서 60년 칼갈이 내공이 느껴진다.

이밖에 직접 보지 않고도 느낌만으로 자신의 칼을 맞추기까지 한다는 후지이 후사토시 씨의 60년 외길 칼 연마 인생이 13일 밤 8시 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