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월화 드라마 '화정'이 방송시작도 하기 전에 1, 2회 광고를 완판 시키며 초대박 사극 탄생을 예고했다.

13일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화정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 2회 광고가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월화 드라마 '화정' 최단기록 광고 완판/사진=MBC 홈페이지 캡쳐


이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단기간 완판 기록이며 방송 전부터 광고계에 ‘최우량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또한 방송 시작도 전에 화정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상승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얼마나 기록경신을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방송 전부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박영규, 정웅인, 이성민, 김창완, 김여진, 업효섭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은바 있다. 또한 사극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차승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어서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작사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례적인 광고 완판 소식까지 들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50부작이라는 긴 방송을 이어가는 만큼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