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기자]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 JYJ의 맴버 준수가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관심을 모았다.

준수가 열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일본 만화 원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 뮤지컬 데스노트 일본판 L역의 코이케 텟페이(위) 한국판 L역의 김준수. /사진=홍보영상 캡쳐

이에 이번에 뮤지컬 공연으로 공개되는 데스노트에서 주인공들의 표현이 어떻게 연기될지 많은 데스노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연기자로도 많은 활약을 했던 준수가 주인공의 숙적 L을 본토인 일본의 코이케 텟페이와 어떻게 다를지도 관심을 끈다.

코이케 텟페이는 일본의 유명한 연기파 꽃미남 배우로 드라마, 영화, 뮤직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배우로 특유의 심도깊은 캐릭터분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라이토 역에 홍광호, 미사 역에 정선아, 렘 역에 박혜나, 류크 역에 강홍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