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월 14일은 블랙데이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초콜릿과 사탕을 받지 못한 솔로 남녀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이에 짜장면 칼로리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짜장면은 돼지고기 간 것과 양파, 호박, 생강 등을 다져 중국된장인 춘장과 함께 기름과 볶아 소스를 만들고 이를 국수에 넣어 비벼 먹는 요리이다. 짜장면의 칼로리는 1인분에 860kcal로 냄비우동(702㎉), 메밀국수(456㎉), 비빔국수(425㎉), 잔치국수(420㎉), 냉면(540㎉) 등 다른 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열량이 높다.

그러나 짜장면도 열량을 낮춰 즐길 수 있다. 짜장면 소스를 만들 때 사용되는 기름을 줄이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또 짜장면 소스에 육류와 채소를 함께 볶는데 두부나 채소의 비율을 높이면 칼로리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영양까지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