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 경제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사회적 경제와 함께 가치 행복 판매전'에 참여할, 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로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판매전은 오는 6월 9~11일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7월 1~3일 한국마사회, 9월 2~4일 의정부역 및 신세계백화점, 9월 30~10월 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각각 열린다.

생산자 직접 판매 방식으로,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기업에는 매장 수수료 100% 무료, 기업 및 제품 홍보물 제작 지원, 마케팅 및 기획 행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판매를 원하면, 11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업은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40개 기업의 120개 제품을 선정한다.

마사회 등 후속 판매전 참여 기업은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