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서울대학교 반도체연구소장./사진=서울대학교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5G 중간 요금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5G 품질과 높은 요금제 구조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이 있다'는 변재일 의원의 질의에 "취임하게 되면 5G 평균 이용량을 고려한 요금제 등 이용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5G 품질 불만 및 중간요금제가 존재하지 않는 높은 요금제 구조 등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라는 지적에 대해 "조속한 5G 품질 개선을 위해 품질평가, 세제지원, 투자 점검 및 독려 등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호 후보자는 "취임하게 된다면 5G 평균이용량을 고려한 요금제 등 보다 이용자 수요에 부합하는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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