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더블제트 페스티벌' 실시
올 1분기 역대 최고 청소기 판매 실적 기록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비스포크 청소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제트 페스티벌'을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혹은 '비스포크 제트 봇'과 스틱형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스틱형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로봇청소기와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함께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올 초부터 '더블제트 패키지'를 선보여 왔다. '더블제트 패키지' 출시 효과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는 역대 최고 청소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로봇청소기와 스틱청소기를 동시에 구매하는 비중은 패키지 출시 후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라이다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해 집의 구조나 사물 종류를 정확히 인식하며, 가구는 물론 거실 바닥에 놓인 작은 블록 장난감까지 피하는 등 최적의 주행 패턴을 구현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최초로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으로 청소 마무리 단계를 한 단계 진화시킨 '비스포크 제트'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블제트 패키지'가 선사하는 획기적인 청소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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