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위키드와이프’서 팝업스토어 운영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를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달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 판매점 겸 와인 바인 ‘위키드와이프’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 '위키드와이프'에서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왼쪽부터 121병, 8병 용량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사진=LG전자 제공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에 보관한 와인과 와인셀러에 보관하지 않은 와인의 맛을 비교하는 시음행사도 열린다. 또 LG전자는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등록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와인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8, 49, 77, 81, 121병을 보관할 수 있는 5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와인셀러와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한 후 와인의 전면 라벨만 찍으면 이름, 종류, 생산지, 가격, 풍미, 어울리는 음식, 고객 평점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와인 보관 이력이나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별 수량도 바로 알 수 있다. LG전자는 와인 보관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와인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맞춤 기능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용량에 따라 51만~250만원이다. LG전자는 최근 베스트샵, 온라인브랜드샵(OB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8병 용량의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대용량 모델은 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디오스 와인셀러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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