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방송사들도 이에 동참한다.

방송사들은 16일 방송되는 TV예능 프로그램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결방을 확정했다.

   
▲ 사진=더러버 홍보 화면

먼저 Mnet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더러버’를 결방한다.

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대거 결방된다. KBS2 ‘해피투게더’는 특선 영화 ‘마음이’로 대체 편성되고 SBS는 ‘자기야’는 특집 다큐멘터리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으로 대체됐다.

MBC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천생연분 리턴즈’를 결방하고 재난특별기획 다큐 ‘기적의 조건’ 스페셜을 재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