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를 담은 ‘하나 스카이패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늄’ 카드의 발급 채널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하나카드


지난해 6월 출시된 이 상품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그동안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이달부터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주요 혜택으로는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무제한 기본 적립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 1000원당 1마일리지 추가 적립 △인천공항 라운지(이용 가능 라운지는 상품 페이지 참조) 무료 이용 서비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 등이 있다.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한 발급 채널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말일까지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의 결제 이력 없는 회원 중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신규 발급 후 다음달 말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만5000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국내·해외 겸용인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연회비는 본인 4만5000원, 가족 2만원이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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