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콘크리트제품 제값받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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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 장현우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 이사장(왼쪽)과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의 모습. |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콘크리트 제품의 적정단가 산정 및 공동협력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합원사 및 연합회 산하 11개 회원조합에서는 콘크리트 제품의 적정단가 산출 기초가 되는 원가계산 용역비용 할인 혜택과 함께 원가 작성·관리 등을 위한 자문 및 상담,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홍보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최근 시멘트, 골재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조합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사의 애로가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사와 회원조합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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