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배우 김부선이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란 리본 사진과 "큰비가 오시네요. 물속에 갇힌 자들의 눈물 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0416"이라는 글을 올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그는 15일 밤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앵그리피플 - 화가 난다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오늘(16일) 진도항에서는 전라남도와 진도군 주최로 세월호 사고 1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는 '세월호 참사 1년 4.16 합동 분향식'이 열리고, 안산 단원고에서는 참사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