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고객에 티웨이항공 국제선 왕복권 추첨 증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간 폐쇄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간 폐쇄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공항을 허브로 하는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처음으로 동남아지역 국제선을 운항한다. 오는 28일 대구~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6월에는 대구~방콕 노선을 각각 주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과 다음달 17일까지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건당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00달러 이상 환전거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1만 2000원 할인 쿠폰 및 수화물 추가요금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 티웨이항공의 다낭 또는 방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다낭·방콕행 티켓을 출국 전 대구은행 대구국제공항점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담요 및 캐릭터 볼펜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하여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들께 더 편리한 외환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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