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자연산 회 감별 도사 견공 ‘쫑이’의 회 사랑을 공개한다.

동네를 떠들썩하게 한 ‘회 도둑’이 있다는 제보에 ‘순간포착’ 제작진이 김해를 찾았다.

‘회 도둑이’ 출몰한다는 김해의 한 횟집, 손님이 회 한 점을 집으려는 순간, 어디선가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난다. 이른바 ‘회 홀릭’ 견공 ‘쫑이’다.

   
▲ 사진=SBS 제공

쫑이는 회를 먹는 손님 곁에 딱 붙어서 도저히 안주고는 배길 수 없는 ‘눈빛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쫑이는 양식보다 자연산 회를 좋아하는 특별한 입맛을 가졌다는데. 자연산 회 중에서도 고급 회만 골라 먹는 까다로운 입맛을 보여준다.

‘눈빛 애교’와 고급진 회 감별 도사견(?) 쫑이의 못 말리는 회 사랑은 16일 밤 8시 55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