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주 JTBC ‘썰전’에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주제로 다뤘다.

   
▲ 사진=JTBC '썰전' 로고, 인터넷 카페 캡처

16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들은 박지웅 변호사와 함께 일명 ‘어묵사건’에 대해 토론했다.

일명 ‘어묵사건’은 지난 1월 한 20대 남성이 사망한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비유, 조롱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사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신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에 대한 신뢰가 여전합니까?”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세월호 참사 속 대한민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정윤회 문건 파동’ 이후 식당 주인으로 변신한 조응천 비서관의 근황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