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 모범 실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은 18일 경남 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중진공 '사랑의 식.도.락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김학도 이사장 등 중진공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8일 오전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진주시 지역 주민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에 손을 보탰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중진공 임직원이 직접 가정에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중진공은 복지시설 내에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 조성을 돕고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 도서 1000여 권을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도서 나눔도 진행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상생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에 대해 지역 사회의 인정을 받아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중진공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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