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주식회사 ‘인팩’ 수원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구조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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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주식회사 인팩 사업장에서 열린 중진공 정책사업 설명회 단체사진 |
이번 설명회는 민간 주도형 미래차 전환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정책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인팩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자 코스피 상장사로 주요 협력사들과 미래차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팩의 경영진과 1~2차 협력사 40개사의 소속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에선 최학수 혁신성장본부장과 주요 사업별 담당자가 함께했다.
중진공은 △신사업 진출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진단·컨설팅을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보유 매출채권의 조기 유동화를 통해 자금 확보를 돕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인력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형 내일채움공제를 중점으로 소개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인팩처럼 민간 주도로 대·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미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구조전환을 추진하는 경우 구조혁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진공은 사업전환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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