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는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농촌지역 중소농업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농촌지역 중소농업인 및 취약계층 사업 컨설팅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교육지원, △농촌 관련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지역 특화자원 가공식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에 협약했으며,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실천 및 기관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재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장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 구축돼 있는 교육장, 제조시설을 지원해 지역특산물 제품 개발을 통한 중소농업인 및 취약계층의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으로 농촌지역 경제 및 공동체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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