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배우 고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는 올 한해 배우에서 아빠가 된 스타들이 눈길을 모은다.

영화 ‘루시드 드림’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고수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둔 아내와 병원에 항상 동행하며 자상한 남편의 역할 역시 충실히 하고 있다.

   
▲ 고수(왼쪽), 이병헌(오른쪽) / 사진=BH엔터테인먼트

한 연예관계자는 “고수가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각별히 챙기고 있다”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굉장히 설레고 있다”고 밝혔다.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배우 이병헌 역시 지난 31일 아빠가 됐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출국한 상태이다.

배우 지성 역시 6월 말 아빠가 되기 위해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지성은 지난 3월 15일 MBC ‘섹션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남편 노릇을 할 차례”라며 “아빠 될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밝혀 연예계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