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5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배우 고수의 첫 데뷔가 뮤직비디오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자양강장제 CF 고수.

고수는 1998년 포지션의 뮤직비디오 '편지'를 통해 데뷔했고 1999년 한 자양강장제 CF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CF에서 고수는 귀가 시간에 쫓기는 여자친구 손을 붙잡고 집까지 뛰어가며 데려다주는 모습으로 부드러운 모습으로 이름을 각인 시켰다.

이후 드라마 피아노, 순수의 시대, 요조숙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고수는 4년 연애 끝에 11살 연하의 아내 김혜연씨와 2012년 2월 결혼, 2013년 첫째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