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을 찾아 스트레스 고위험군 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 내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 및 민원응대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우선으로 선발해 심신치유와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 이사장은 “그간 공단은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심적 치유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진공 측은 올 상반기, 재난지원 직무를 중심으로 총 120명에 대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경북 영주, 전남 나주, 경북 청도에서 각 30명씩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습도, 음이온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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