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농산물 이용 농식품 업체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 도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대상은 시·군 추천으로 선정한 경기도 내 농식품 가공기업 10곳이다.

컨설팅 내용은 포장 디자인 개선, 브랜드 개발 및 상표 등록, 홍보 영상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업체별 기획홍보 기사, 신지식인 선정, 마이스터 인증, 회사 경영 일반 등이다.

경기도는 업체별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에도, 9개 경기도 농식품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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