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사하는 테스팅 전문가로 양성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일단은 SW 테스트 전문회사 와이즈와이어즈와 이날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협약은 SW 테스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경기도 내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내달 21일부터 '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 교육성 와이즈와이어즈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과정은 정보기술(IT)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 '경기IT새일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것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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