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진주냉면 “니들이 냉면을 알아?”…고기전과 냉면의 환상 ’콜라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수원 진주냉면이 네티즌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다.

수원 진주냉면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 편에서 50년 경력의 수원 진주냉면 ‘장인’ 하연규씨가 출연해 화제가 된 음식이다.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수원 진주냉면은 경기도 수원시의 명물로 이미 일대 아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품 음식. 수원 진주냉면은 해산물로 우려낸 깊고 시원한 육수가 단연 돋보인다. 수원 진주냉면은 탱탱한 면발과 함께 두툼한 육전 등 10여 가지 고명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원 진주냉면 달인 하연규 씨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수원 진주냉면의 비법인 육수를 위해 하연규씨는 소뼈와 양지, 사태를 넣고 12시간을 끓인 후에 고기를 건져내고 다양한 해물을 넣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