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2시 투표율이 16.3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725만369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공지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84%)이고, 가장 낮은 곳은 11.64%를 기록한 대구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6.44%, 인천 15.84%였다.

한편, 이날 2시 투표율은 전국단위 선거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부터 역대 지방선거만 놓고 비교해 보면 동시간대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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