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렉스존 플러스’로 다양한 형태ㆍ크기의 용기를 빈틈 없이 가열
최대 7400W 고화력, 더 많은 요리를 한번에 빠르게 조리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 인덕션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은 좌우 화구에 각 4개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올플렉스존 플러스’가 적용됐다.

   
▲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 놓아도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으며 각 화구의 너비가 기존 24cm에서 26cm로 넓어져 조리 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인덕션에 용기를 올려놓으면 그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자가 화구를 선택하지 않고 화력만 설정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체 화구를 최대 7400W(와트)의 고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직결식 제품으로, 많은 요리를 한꺼번에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229만원이며 빌트인 타입으로 출시된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 쿡 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 품격까지 높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을 통해 요리에 맛과 멋을 더하는 새로운 주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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