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용량 아이스룸 탑재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SK매직은 신모델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모델명: WPU-IAC302)’를 통한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SK매직 제공/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의 모습.


SK매직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 진출한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의 2022년형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기존 모델보다 발전했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하루 최대 500개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아이스룸(750g)을 탑재해 여름에도 다량의 얼음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빙수와 스무디, 냉면, 냉국 등 여름철 음식은 물론 아이스 라떼와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카페 음료도 사계절 내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모델은 얼음을 담아 보관하는 아이스룸부터 정수된 물이 나오는 코크까지 자외선(UV) LED 램프로 자동 살균하는 ‘스스로 ALL UV 안심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얼음 토출부도 자석형 탈부착 커버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여기에 렌탈 서비스 이용 시, 내부 아이스룸과 얼음 토출구 등 위생 관련 주요 부품을 연 1회 무상 교체해 항상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한 층 모던하고 심플해졌다. 무광의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주방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며 긴 컵과 텀블러도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취수 할 수 있도록 취수구의 높이도 높였다.

SK매직 관계자는 “기존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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