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오는 5월 방영을 앞둔 KBS2 ‘프로듀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 김수현 / 사진=키이스트

네 명의 스타들이 모인 만큼 드라마의 러브라인 역시 눈길을 모은다. 10년차 퇴물 가수 역을 맡은 아이유는 예능국 신입 PD역을 맡은 김수현을 짝사랑 한다.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불리는 음악프로그램 PD 역의 공효진은 동료 PD인 차태현과 러브라인을 탄다.

극 중 엇갈리는 러브라인 속 김수현이 누구에게 마음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과거 김수현의 이상형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5월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전지현과 칸의 여왕 전도연 중에 누가 더 이상형이 가깝느냐”란 질문에 “전지현이 지금 옆에 없으니 전도연을 택하겠다”라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