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MBC ‘압구정 백야’에서 이보희와 한진희가 갈라선다.

20일 방송에서 서은하(이보희)는 조장훈(한진희)의 외도를 확인하고 부부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조장훈은 서은하에게 “도장만 찍으면 된다”라며 이혼 서류를 내밀며 “우리 인연은 여기까진가보다”라며 담담하게 이별을 통보한다.

이어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해 의문의 장소에서 서로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육선지(백옥담)은 남편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육선지의 남편은 육선지에게 생선 살을 발라주며 “우리 각시”란 칭호를 썼고 이어 “신랑이 발라주지 맛있지 않느냐”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서은하와 조장훈이 남남이 될지 기대를 모으는 MBC ‘압구정백야’는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 사진=MBC '압구정백야'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