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지나와 브라이언이 사랑스러운 애견을 공개했다.

‘애견인’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공개했다. 가수 지나는 ‘페블’이라는 이름을 가진 깜찍한 애완견을 데려와 눈길을 끌었다.

   
▲ 사진=KBS '위기탈출 넘버원' 제공

그러나 브라이언이 “‘페블’이라는 뜻은 한국어로 돌대가리라는 뜻”이라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운동 마니아 브라이언은 평소 운동과 거리가 먼 정태호에게 크로스핏을 알려주었다. 대표 동작 시범을 보이기 위해 브라이언은 앉았고 동시에 ‘뿌지직’이라는 수상한 소리가 나 모두를 당황시켰다.

부업으로 꽃집을 운영한다는 브라이언은 “꽃꽂이 수업을 직접 수강생들에게 가르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종국이 브라이언이 꽃꽂이를 시작한 본격적인 이유를 폭로해 브라이언을 당황시킨 것은 물론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 반려동물의 발바닥 세균 수치보다 더 더러운 사람의 부위와 반려동물의 피부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실수에 대해서 짚어본다.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