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과거 안티팬에게 복수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본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안에서 과거의 추억을 회상했다.성유리는 안티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다.

SBS 힐링캠프

그 때 당시 멤버들끼리 안티팬에 분노가 폭발 직전이었다. '한 놈만 걸려봐라'했었는데 딱 걸려서 매니저에게 '차 돌려'라고 말하고 미용실로 차를 돌렸다"고 말했다.

 이후 성유리는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너 왜 이랬어? 학교 어디야?'라고 물어서 학교 담임 선생님에 전화해서 처벌을 바랬던 것. 그 후로 우리를 건드리면 안 된다는 소문이 쫙 퍼진 것 같다" 말해 해프닝 어린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성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성유리, 귀엽다",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어쩌냐", "힐링캠프 성유리, 지금은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얘기" 등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