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황국 기자]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취소소송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전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악녀일기4' 종영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니까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찜질방에 가니 아줌마들이 위아래로 쳐다본다. 그러면서 '악녀일기 나오셨죠'라고 묻는데 어떻게 가려야 하는지 몰라 당혹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초 법무부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지난 16일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기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