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는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LG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사진=LG전자 제공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냉방면적 52.8㎡)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시간은 줄였다.

제품에 탑재된 ‘아이스 쿨파워’ 기능은 일반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 대비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62% 절감하고 냉방시간은 최대 53%까지 줄인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동급 제품 기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받았다.

휘센 에어컨은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필터’,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강력제습’, ‘절전제습’ 기능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너비와 폭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된다.

LG전자는 전면 토출구 부분에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냉방면적 52.8㎡)도 함께 선보였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부장 상무는 “강력한 냉방성능,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에어컨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