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유럽과 미국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4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12일 연합뉴스는 오미크론 변이 관련해 러시아 주요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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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인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 당국은 지난 5월 말 BA. 4 바이러스가 러시아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 다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는 지난 4월 초 남아공에서 첫 발견 됐으며, 전파력이 매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새로운 변이가 전세계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재유행 될 가능성도 일각에서는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27명을 기록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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