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천도복숭아, 과육은 백도복숭아
밤 10시 전 주문하면 다음 날 7시 전 배송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14일부터 모바일앱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비복숭아’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 NS홈쇼핑은 오는 6월14일부터 새벽배송을 통해 '신비복숭아'를 판매한다./사진=NS홈쇼핑 제공


신비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짧은 기간 동안에만 수확된다.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다. 겉모습은 천도복숭아와 비슷하지만, 과육은 백도복숭처럼 달콤해 신비복숭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후숙 과일로 말랑한 복숭아는 먼저 취식하고, 단단한 복숭아는 상온에서 1~2일 뒀다가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NS홈쇼핑은 담당 MD(상품기획자)와 QA(품질관리)가 산지에서 직접 맛보고 검수한 신비복숭아를 엄선해 판매한다. 또 복숭아를 한 알씩 보호하는 난좌포장과 망패드를 통해 소비자가 과육 손상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비복숭아는 복숭아 재배 대표 주산지로 꼽히는 경북 경산에서 생산한 중대과 사이즈다. 20~25과로 구성된 2kg을 특가로 판매한다.

NS몰 모바일앱 새벽배송을 통해 오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7시 전에 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 서비스 외 지역은 일반 택배로 익일 배송한다.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주문하기와 6월16일에 발행하는 카탈로그 NS쇼핑북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혜민 NS홈쇼핑 모바일상품개발1팀 MD는 “지금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귀한 신비복숭아를 NS홈쇼핑 새벽배송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올여름의 시작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 신비복숭아로 향긋하고 달콤하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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