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법정 필수 교육, 비즈니스 교육 등을 제공하는 ‘파트너 ED’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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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법정 필수 교육, 비즈니스 교육 등을 제공하는 ‘파트너 ED’ 사이트를 오픈한다.사진=네이버 제공 |
파트너 ED에서는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 보호, 웹 접근성 등 법정 필수 교육과 엑셀, 파워포인트,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회사생활 가이드를 포함한 비즈니스 교육 등을 제공한다.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사업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 교육을 제공하고 각 기업 관리자가 교육 이수 현황도 조회할 수 있으며 수료증도 발급 가능하다.
바쁜 업무와 함께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감안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주요 메시지, 키워드 중심의 짧은 영상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업무환경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과 사례, 주제 별 관련 학습자료,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재구성한 TED 영상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았다.
윤영찬 네이버파트너센터 센터장은 “파트너 ED 사이트는 스타트업, 중소상공인, 프리랜서를 포함한 개인 등 모든 사업자들에게 열려있는 학습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콘텐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