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이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6월 깜짝 특별전'에 참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13개 수산물 품목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어업인의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수협은 20일 이렇게 밝혔다.

품목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굴비, 멸치, 광어, 우럭, 전복, 민물 장어, 바다 장어, 문어, 키조개 등 13개다.

구매자 모두에게 매주 20%의 할인 쿠폰(한도 1만원)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자체 추가 할인을 통해 최대 67%까지 싸게 판다.

완도 활전복은 67%, 수협진공굴비는 60%, 고창 풍천장어는 56%, 동해 오징어는 30%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수협쇼핑은 또 어촌체험마을 연계 상생 이벤트로, 삼척 장호 어촌계와 협업해 '투명 카누 체험 이벤트'를 이번 수산대전 기간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중 3만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 100명을 추첨, 투명 카누 체험 2인권을 무료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