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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타오 |
[미디어팬=정재영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 타오에게 무슨일이 있는 걸까?
타오의 '탈퇴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SNS 시나에에 타오 아버지의 심경글이 퍼지면서 '탈퇴설'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타오 아버지는 이 글을 통해 "지금 매우 가슴 아프고 복잡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 제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심지어 제 아들인 타오에게도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오 아버지는 "간곡히 설득해봤지만 아직도 타오는 이런 이기적인 아버지를 애해해주지 않는 것 같다.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는 것과 타오의 건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즉시 타오의 건강을 택하겠다"고 타오가 엑소에서 탈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아버지와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