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보 노선, 주 7회 일정 운항 재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진에어가 B777-200ER 기종 국제선 투입과 관련, 카카오페이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진에어가 국제선에 B777-200ER을 투입한 것과 관련,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진에어 제공

이번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8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클락·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비롯, 칼리보 복항 노선까지 포함해 진행된다. 진에어는 선착순으로 매일 50명에게 3만원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항공권 가격이 20만원 이상일 경우에 한한다.

이와 더불어 인천-괌과 클락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B777-200ER 항공기에 장착된 지니플러스를 사전 좌석 지정 시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인천-칼리보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이 일정은 7월 22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현지 시각 기준 인천공항에서 18시 출발, 21시 25분에 칼리보에 도착하며, 복편은 칼리보에서 22시 25분에 출발해 익일 4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국제선 좌석 공급 및 운항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선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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